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영남권 의원들이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에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삿대질하는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만 준다며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통령으로서는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부산을 편들 수도, 대구를 편들 수도 없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제라도 영남대책특위를 만들어 당에서 주도적으로 신공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최고위원은 국회 사법개혁특위에서 거론되고 있는 특별수사청 설립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면서 다만 대검 중앙수사부는 폐지하되 서울중앙지검에 특별수사본부를 두자고 제안했습니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통령으로서는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부산을 편들 수도, 대구를 편들 수도 없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제라도 영남대책특위를 만들어 당에서 주도적으로 신공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최고위원은 국회 사법개혁특위에서 거론되고 있는 특별수사청 설립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면서 다만 대검 중앙수사부는 폐지하되 서울중앙지검에 특별수사본부를 두자고 제안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준표 “대통령 향해 삿대질, 상처만 줘”
-
- 입력 2011-04-06 16:14:12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영남권 의원들이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에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삿대질하는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만 준다며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통령으로서는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부산을 편들 수도, 대구를 편들 수도 없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제라도 영남대책특위를 만들어 당에서 주도적으로 신공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최고위원은 국회 사법개혁특위에서 거론되고 있는 특별수사청 설립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면서 다만 대검 중앙수사부는 폐지하되 서울중앙지검에 특별수사본부를 두자고 제안했습니다.
-
-
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송창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