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서 대형 여객선 기관 고장 정박
입력 2011.04.06 (21:13)
수정 2011.04.0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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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여객선이 기관고장으로 4시간째 인천 앞바다에 정박해있습니다.
오늘 오후 7시 승객 6백여명을 태우고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여객선 '오하마나 호'가 출발 30분 만에 고장으로 멈춰 인천 앞바다에 정박해 있습니다.
인천항 관계자는 '오하이 호'가 기관실 발전기 고장으로 멈춰 닻을 내린 채 수리 중인 것으로 안다며, 선사 측이 해경과 함께 인천항 회항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선박 인근에 경비정 1척과 구조대원들을 보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7시 승객 6백여명을 태우고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여객선 '오하마나 호'가 출발 30분 만에 고장으로 멈춰 인천 앞바다에 정박해 있습니다.
인천항 관계자는 '오하이 호'가 기관실 발전기 고장으로 멈춰 닻을 내린 채 수리 중인 것으로 안다며, 선사 측이 해경과 함께 인천항 회항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선박 인근에 경비정 1척과 구조대원들을 보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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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앞바다서 대형 여객선 기관 고장 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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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6 21:13:08
- 수정2011-04-06 23:28:46
대형 여객선이 기관고장으로 4시간째 인천 앞바다에 정박해있습니다.
오늘 오후 7시 승객 6백여명을 태우고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여객선 '오하마나 호'가 출발 30분 만에 고장으로 멈춰 인천 앞바다에 정박해 있습니다.
인천항 관계자는 '오하이 호'가 기관실 발전기 고장으로 멈춰 닻을 내린 채 수리 중인 것으로 안다며, 선사 측이 해경과 함께 인천항 회항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선박 인근에 경비정 1척과 구조대원들을 보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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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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