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교섭본부 “한-인도 CEPA 오류 지적 적절치 않아”
입력 2011.04.06 (21:35)
수정 2011.04.0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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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한글판 번역문에서도 17개의 오류가 드러났다는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를 번역 오류라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통상교섭본부는 박 의원이 영문본에는 '냉동소라'고 돼 있는 것이 한글본에는 '소라'라고만 쓰여지는 등 품목명 기술이 잘못됐다고 지적했지만, 이미 상품 품목명을 분류하는 상위 체계에 '냉동'이라는 점이 명시돼 있어 '소라'라고만 표기해도 오해의 소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상교섭본부는 박 의원이 지적한 17개 오류 모두 같은 사항으로 품목명이 잘못 기술됐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상교섭본부는 박 의원이 영문본에는 '냉동소라'고 돼 있는 것이 한글본에는 '소라'라고만 쓰여지는 등 품목명 기술이 잘못됐다고 지적했지만, 이미 상품 품목명을 분류하는 상위 체계에 '냉동'이라는 점이 명시돼 있어 '소라'라고만 표기해도 오해의 소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상교섭본부는 박 의원이 지적한 17개 오류 모두 같은 사항으로 품목명이 잘못 기술됐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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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교섭본부 “한-인도 CEPA 오류 지적 적절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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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6 21:35:17
- 수정2011-04-06 22:13:02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한글판 번역문에서도 17개의 오류가 드러났다는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를 번역 오류라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통상교섭본부는 박 의원이 영문본에는 '냉동소라'고 돼 있는 것이 한글본에는 '소라'라고만 쓰여지는 등 품목명 기술이 잘못됐다고 지적했지만, 이미 상품 품목명을 분류하는 상위 체계에 '냉동'이라는 점이 명시돼 있어 '소라'라고만 표기해도 오해의 소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상교섭본부는 박 의원이 지적한 17개 오류 모두 같은 사항으로 품목명이 잘못 기술됐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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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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