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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日 원전사고, 체르노빌과 스리마일 중간”
입력 2011.04.07 (06:19) 국제
일본 원전 사고의 결과는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사고와 미국 스리마일 섬 사고의 중간 수준이라고 유엔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유엔 방사능영향과학위원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이 지난 1979년 미국의 스리마일 섬 사고보다 심각하지만, 원자로가 용해된 1986년 체르노빌 사고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 안에 갑상선암 발병 여부 등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건강에 미친 영향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유엔 방사능영향과학위원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이 지난 1979년 미국의 스리마일 섬 사고보다 심각하지만, 원자로가 용해된 1986년 체르노빌 사고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 안에 갑상선암 발병 여부 등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건강에 미친 영향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유엔 “日 원전사고, 체르노빌과 스리마일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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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7 06:19:09
일본 원전 사고의 결과는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사고와 미국 스리마일 섬 사고의 중간 수준이라고 유엔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유엔 방사능영향과학위원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이 지난 1979년 미국의 스리마일 섬 사고보다 심각하지만, 원자로가 용해된 1986년 체르노빌 사고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 안에 갑상선암 발병 여부 등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건강에 미친 영향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유엔 방사능영향과학위원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이 지난 1979년 미국의 스리마일 섬 사고보다 심각하지만, 원자로가 용해된 1986년 체르노빌 사고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 안에 갑상선암 발병 여부 등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건강에 미친 영향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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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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