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위기에 빠진 포르투갈이 결국 EU에 구제금융 신청 의사를 밝혔습니다.
주제 소크라테스 포르투갈 총리는 어제 오후 텔레비전 회견을 통해 부채가 많고 국제시장에서 자금 조달도 어려워 EU에 구제금융을 신청할 거라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포르투갈이 구제금융을 받게 되면 17개 유로존 국가에서는 그리스와 아일랜드에 이어 세번째 국가가 됩니다.
이에 앞서 페르난도 산토스 재무장관은 일간지 기고문을 통해 "유럽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 메커니즘에 의존할 필요가 있다고 믿고 있다"면서 EU로부터의 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주제 소크라테스 포르투갈 총리는 어제 오후 텔레비전 회견을 통해 부채가 많고 국제시장에서 자금 조달도 어려워 EU에 구제금융을 신청할 거라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포르투갈이 구제금융을 받게 되면 17개 유로존 국가에서는 그리스와 아일랜드에 이어 세번째 국가가 됩니다.
이에 앞서 페르난도 산토스 재무장관은 일간지 기고문을 통해 "유럽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 메커니즘에 의존할 필요가 있다고 믿고 있다"면서 EU로부터의 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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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갈 총리 “구제금융 신청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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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7 06:24:52
재정위기에 빠진 포르투갈이 결국 EU에 구제금융 신청 의사를 밝혔습니다.
주제 소크라테스 포르투갈 총리는 어제 오후 텔레비전 회견을 통해 부채가 많고 국제시장에서 자금 조달도 어려워 EU에 구제금융을 신청할 거라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포르투갈이 구제금융을 받게 되면 17개 유로존 국가에서는 그리스와 아일랜드에 이어 세번째 국가가 됩니다.
이에 앞서 페르난도 산토스 재무장관은 일간지 기고문을 통해 "유럽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 메커니즘에 의존할 필요가 있다고 믿고 있다"면서 EU로부터의 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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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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