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사태 해결 난망…유가 상승

입력 2011.04.0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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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리비아의 내전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인식에 따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49센트 오른 배럴당 108.8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8센트 오른 배럴당 122.30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이 오늘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급락해 유가상승을 부추겼습니다.

한편, 6월물 금값은 인플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날보다 6달러 오른 온스당 1458.50 달러를 기록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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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아 사태 해결 난망…유가 상승
    • 입력 2011-04-07 06:24:52
    국제
국제 유가는 리비아의 내전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인식에 따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49센트 오른 배럴당 108.8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8센트 오른 배럴당 122.30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이 오늘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달러화가 유로화에 대해 급락해 유가상승을 부추겼습니다. 한편, 6월물 금값은 인플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날보다 6달러 오른 온스당 1458.50 달러를 기록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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