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군이 위탁 판매할 원유를 실은 유조선이 어제 토부르크 항을 떠났습니다.
이번 원유 수출은 반군 측이 여러나라로부터 정부 승인을 받은 이후 처음 이뤄졌습니다.
그리스가 소유한 라이베리아 선적의 이 유조선은 이집트 국경에서 130km 떨어진 토브루크 항 인근 터미널에 최대 1억 달러 상당의 위탁판매분 원유를 싣기 위해 전날 입항했습니다.
다국적군이 지난달 19일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친위군에 공습을 가하기 시작한 후 반군의 재정에 기여할 원유 수출이 이루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원유 수출은 반군 측이 여러나라로부터 정부 승인을 받은 이후 처음 이뤄졌습니다.
그리스가 소유한 라이베리아 선적의 이 유조선은 이집트 국경에서 130km 떨어진 토브루크 항 인근 터미널에 최대 1억 달러 상당의 위탁판매분 원유를 싣기 위해 전날 입항했습니다.
다국적군이 지난달 19일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친위군에 공습을 가하기 시작한 후 반군의 재정에 기여할 원유 수출이 이루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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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반군 첫 원유 수출선 토부르크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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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7 06:30:29
리비아 반군이 위탁 판매할 원유를 실은 유조선이 어제 토부르크 항을 떠났습니다.
이번 원유 수출은 반군 측이 여러나라로부터 정부 승인을 받은 이후 처음 이뤄졌습니다.
그리스가 소유한 라이베리아 선적의 이 유조선은 이집트 국경에서 130km 떨어진 토브루크 항 인근 터미널에 최대 1억 달러 상당의 위탁판매분 원유를 싣기 위해 전날 입항했습니다.
다국적군이 지난달 19일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친위군에 공습을 가하기 시작한 후 반군의 재정에 기여할 원유 수출이 이루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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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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