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파트 화재…3명 사상

입력 2011.04.07 (07:17) 수정 2011.04.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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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반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집주인 김모 씨의 부인 46살 박모 씨와 17살 딸이 숨졌고, 13살 아들은 아파트 바닥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싸우는 소리가 난 뒤 연기가 났다는 이웃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남편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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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아파트 화재…3명 사상
    • 입력 2011-04-07 07:17:27
    • 수정2011-04-07 09:04:27
    사회
오늘 새벽 4시 반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집주인 김모 씨의 부인 46살 박모 씨와 17살 딸이 숨졌고, 13살 아들은 아파트 바닥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싸우는 소리가 난 뒤 연기가 났다는 이웃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남편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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