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별기도 속인 20억 위조 수표
입력 2011.04.07 (08:37)
수정 2011.04.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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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시중은행에서 20억 원짜리 위조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은행의 확인 결과 위조수표는 110만 원짜리 수표의 금액과 일련번호를 고치는 방식으로 위조돼 형광 물질 표시 여부 등을 확인하는 위조수표 감별기도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위조된 일련번호는 사건 발생 전날 사업가 이 모씨가 발행받은 20억 원짜리 수표의 일련번호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전문 수표 위조단의 범행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은행의 확인 결과 위조수표는 110만 원짜리 수표의 금액과 일련번호를 고치는 방식으로 위조돼 형광 물질 표시 여부 등을 확인하는 위조수표 감별기도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위조된 일련번호는 사건 발생 전날 사업가 이 모씨가 발행받은 20억 원짜리 수표의 일련번호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전문 수표 위조단의 범행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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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별기도 속인 20억 위조 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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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7 08:37:34
- 수정2011-04-07 10:10:00
서울의 한 시중은행에서 20억 원짜리 위조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은행의 확인 결과 위조수표는 110만 원짜리 수표의 금액과 일련번호를 고치는 방식으로 위조돼 형광 물질 표시 여부 등을 확인하는 위조수표 감별기도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위조된 일련번호는 사건 발생 전날 사업가 이 모씨가 발행받은 20억 원짜리 수표의 일련번호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전문 수표 위조단의 범행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은행의 확인 결과 위조수표는 110만 원짜리 수표의 금액과 일련번호를 고치는 방식으로 위조돼 형광 물질 표시 여부 등을 확인하는 위조수표 감별기도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위조된 일련번호는 사건 발생 전날 사업가 이 모씨가 발행받은 20억 원짜리 수표의 일련번호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전문 수표 위조단의 범행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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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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