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경매 최고 인기 작가는 ‘피카소’

입력 2011.04.07 (08:38) 수정 2011.04.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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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작품 거래액이 가장 많았던 작가는 '파블로 피카소'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미술시장 분석 전문사이트가 발표한 '2010 미술 시장 트렌드'를 보면 지난해 전 세계 경매에서 피카소 작품의 낙찰액은 3억 6천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 작가로는 오는 6월 미국 뉴욕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여는 이우환의 작품 거래액이 287위로 나타났고, 김환기가 328위, 지난해 유화 '황소'가 35억 2천만 원에 거래된 이중섭이 395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지난해 전 세계 3,600여 개 경매사에서 열린 540여만 건의 경매 기록을 토대로 발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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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 경매 최고 인기 작가는 ‘피카소’
    • 입력 2011-04-07 08:38:32
    • 수정2011-04-07 17:57:14
    문화
지난해 세계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작품 거래액이 가장 많았던 작가는 '파블로 피카소'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미술시장 분석 전문사이트가 발표한 '2010 미술 시장 트렌드'를 보면 지난해 전 세계 경매에서 피카소 작품의 낙찰액은 3억 6천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 작가로는 오는 6월 미국 뉴욕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여는 이우환의 작품 거래액이 287위로 나타났고, 김환기가 328위, 지난해 유화 '황소'가 35억 2천만 원에 거래된 이중섭이 395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지난해 전 세계 3,600여 개 경매사에서 열린 540여만 건의 경매 기록을 토대로 발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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