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정부 제일 목표는 물가 안정”

입력 2011.04.07 (10:07) 수정 2011.04.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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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은 곡물자급률을 50% 정도까지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농산물은 단기 전략도 필요하지만 다음 세대를 위한 장기 전략도 중요하다며 해외 곡물자원 개발을 종합적이고 전략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중국이 흉년 탓에 처음으로 곡물을 수입하기 때문에 올 한해 곡물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농산품은 식생활의 주된 품목이며 국민 관심이 높다고 지적하고 유통과정을 잘 관리하면 가격을 다소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정부의 제일 목표는 물가 안정이라고 말하고 정부와 생산자, 소비자가 함께 힘을 모아 물가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류 값이 오르고 있어서 문제지만 가장 현명하게 극복하는 길은 소비를 줄이는 일이라고 말하고 정유회사나 주유소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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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정부 제일 목표는 물가 안정”
    • 입력 2011-04-07 10:07:13
    • 수정2011-04-07 11:40:58
    정치
 이명박 대통령은 곡물자급률을 50% 정도까지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농산물은 단기 전략도 필요하지만 다음 세대를 위한 장기 전략도 중요하다며 해외 곡물자원 개발을 종합적이고 전략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중국이 흉년 탓에 처음으로 곡물을 수입하기 때문에 올 한해 곡물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농산품은 식생활의 주된 품목이며 국민 관심이 높다고 지적하고 유통과정을 잘 관리하면 가격을 다소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정부의 제일 목표는 물가 안정이라고 말하고 정부와 생산자, 소비자가 함께 힘을 모아 물가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류 값이 오르고 있어서 문제지만 가장 현명하게 극복하는 길은 소비를 줄이는 일이라고 말하고 정유회사나 주유소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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