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청와대 여론 조작에 경악”
입력 2011.04.07 (10:47)
수정 2011.04.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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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세종시, 동남권 신공항 등 대선공약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청와대가 시민단체를 이용해 여론조작까지 나서고 있다며 "국민 우롱을 넘어 경악스럽다"고 비난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최근 한 일간지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찬성 광고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폭로가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대구경북지역 시민단체인 바른민주개혁시민회의는 어제 지난 1일 보수단체가 한 일간지에 낸 신공항 백지화 찬성 광고에 청와대 모 행정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최근 한 일간지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찬성 광고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폭로가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대구경북지역 시민단체인 바른민주개혁시민회의는 어제 지난 1일 보수단체가 한 일간지에 낸 신공항 백지화 찬성 광고에 청와대 모 행정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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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청와대 여론 조작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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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7 10:47:41
- 수정2011-04-07 15:27:08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세종시, 동남권 신공항 등 대선공약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청와대가 시민단체를 이용해 여론조작까지 나서고 있다며 "국민 우롱을 넘어 경악스럽다"고 비난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고위정책회의에서 최근 한 일간지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찬성 광고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폭로가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대구경북지역 시민단체인 바른민주개혁시민회의는 어제 지난 1일 보수단체가 한 일간지에 낸 신공항 백지화 찬성 광고에 청와대 모 행정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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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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