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경지역인 동북부 '타마울리파스'주의 한 마을에서 시신 59구가 구덩이에 매장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경찰 당국은 산 페르난도 마을에서 구덩이 8개에 시신 59구가 나뉘어 매장된 것을 순찰중인 경찰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사람들이 지난달 말 이 지역에서 납치된 버스 승객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버스 납치 용의자 11명을 체포해 승객 살해와 시신 유기 여부 등을 추궁해 왔습니다.
현지 경찰 당국은 산 페르난도 마을에서 구덩이 8개에 시신 59구가 나뉘어 매장된 것을 순찰중인 경찰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사람들이 지난달 말 이 지역에서 납치된 버스 승객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버스 납치 용의자 11명을 체포해 승객 살해와 시신 유기 여부 등을 추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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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국경 마을서 암매장 시신 59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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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7 11:59:59
멕시코 국경지역인 동북부 '타마울리파스'주의 한 마을에서 시신 59구가 구덩이에 매장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경찰 당국은 산 페르난도 마을에서 구덩이 8개에 시신 59구가 나뉘어 매장된 것을 순찰중인 경찰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사람들이 지난달 말 이 지역에서 납치된 버스 승객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버스 납치 용의자 11명을 체포해 승객 살해와 시신 유기 여부 등을 추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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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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