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최고위원은 현 정부의 대기업과 부자 중심 경제 정책은 사회적 불평등만 심화시켰다면서 중소기업과 서민·중산층을 성장의 원천으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세균 최고위원은 오늘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자신의 싱크탱크 '국민시대' 출범식에서 현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는 부자들이 잘되면 서민도 잘된다는 이른바 '낙수 경제'지만 이제 서민과 중산층,중소기업이 성장의 원동력이 돼 분수처럼 솟구치는 '분수 경제'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고용의 대부분을 맡고 있는 중소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공정경쟁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의료, 교육, 보육과 같은 공공서비스 부분에서도 이윤 추구와 비용 절감을 강조하기보다 제대로 된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국민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최고위원은 이와 함께 국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능한 민주세력에 국민이 지지를 보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정세균 최고위원은 오늘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자신의 싱크탱크 '국민시대' 출범식에서 현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는 부자들이 잘되면 서민도 잘된다는 이른바 '낙수 경제'지만 이제 서민과 중산층,중소기업이 성장의 원동력이 돼 분수처럼 솟구치는 '분수 경제'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고용의 대부분을 맡고 있는 중소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공정경쟁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의료, 교육, 보육과 같은 공공서비스 부분에서도 이윤 추구와 비용 절감을 강조하기보다 제대로 된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국민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최고위원은 이와 함께 국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능한 민주세력에 국민이 지지를 보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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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분수경제 지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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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7 16:08:16
민주당 정세균 최고위원은 현 정부의 대기업과 부자 중심 경제 정책은 사회적 불평등만 심화시켰다면서 중소기업과 서민·중산층을 성장의 원천으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정세균 최고위원은 오늘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자신의 싱크탱크 '국민시대' 출범식에서 현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는 부자들이 잘되면 서민도 잘된다는 이른바 '낙수 경제'지만 이제 서민과 중산층,중소기업이 성장의 원동력이 돼 분수처럼 솟구치는 '분수 경제'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고용의 대부분을 맡고 있는 중소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공정경쟁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의료, 교육, 보육과 같은 공공서비스 부분에서도 이윤 추구와 비용 절감을 강조하기보다 제대로 된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국민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최고위원은 이와 함께 국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능한 민주세력에 국민이 지지를 보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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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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