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송단 출범…미디어 교육 활성화 기대

청소년에 대한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청소년 방송단'이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방송계와 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청소년 방송단 창립총회에선, 한국방송 KBS 김인규 사장을 초대 대표로 선출했습니다.

KBS 한국방송과, 교육학술정보원 등이 공동 설립한 청소년 방송단은, 미디어 전문가들이 평상시 접하기 힘든 방송장비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인성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