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설치미술가이자 인권운동가인 아이 웨이웨이의 구금 사건에 대해 중국 정부가 "다른 나라는 간섭할 권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아이 웨이웨이는 경제범죄에 연루돼 있어 공안기관이 현재 법에 따라 조사 중"이라면서 구금이 인권과 언론 자유와는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훙레이 대변인은 또 "중국은 법제국가"라며 "유관 국가들이 중국의 결정을 존중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아이 웨이웨이는 경제범죄에 연루돼 있어 공안기관이 현재 법에 따라 조사 중"이라면서 구금이 인권과 언론 자유와는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훙레이 대변인은 또 "중국은 법제국가"라며 "유관 국가들이 중국의 결정을 존중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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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아이웨이웨이 사건에 다른 나라는 간섭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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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7 17:00:44
세계적 설치미술가이자 인권운동가인 아이 웨이웨이의 구금 사건에 대해 중국 정부가 "다른 나라는 간섭할 권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아이 웨이웨이는 경제범죄에 연루돼 있어 공안기관이 현재 법에 따라 조사 중"이라면서 구금이 인권과 언론 자유와는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훙레이 대변인은 또 "중국은 법제국가"라며 "유관 국가들이 중국의 결정을 존중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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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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