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한국영화 점유율 57%…외화 따돌려

입력 2011.04.0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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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가 올 1분기에 점유율 57%를 기록하며 외화보다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1분기 영화산업 통계자료에서 올 들어 3월까지 한국영화 관객 수는 모두 1,927만 명으로 1,496만 명에 그친 외화를 따돌렸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관객 점유율에서 13.8% 포인트 늘어난 수칩니다.

1분기 흥행 순위에서도 '조선 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이 478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라스트 갓파더' 199만 명, '글러브' 188만 명, '아이들'이 186만 명으로 2~4위에 오르는 등 흥행 10위 가운데 7편이 한국영화였습니다.+영화 조선 명탐정,
라스트 갓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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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한국영화 점유율 57%…외화 따돌려
    • 입력 2011-04-07 20:31:01
    문화
한국영화가 올 1분기에 점유율 57%를 기록하며 외화보다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1분기 영화산업 통계자료에서 올 들어 3월까지 한국영화 관객 수는 모두 1,927만 명으로 1,496만 명에 그친 외화를 따돌렸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관객 점유율에서 13.8% 포인트 늘어난 수칩니다. 1분기 흥행 순위에서도 '조선 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이 478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라스트 갓파더' 199만 명, '글러브' 188만 명, '아이들'이 186만 명으로 2~4위에 오르는 등 흥행 10위 가운데 7편이 한국영화였습니다.+영화 조선 명탐정, 라스트 갓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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