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일본 특별영주권자인 한국인 67살 배모 씨가 이와테현 야마타쵸 지역에서 지진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는 사실을 일본 경찰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선적 재일동포 34살 이모 씨도 미야기현 오나가와쵸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일본 대지진으로 사망이 확인된 우리 국민은 5명으로 늘었고 조선적 재일동포 사망자도 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특별영주권자는 광복 이전부터 일본에서 거주하는 재일 한국인 가운데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며 조선적은 어느나라의 국적도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또 조선적 재일동포 34살 이모 씨도 미야기현 오나가와쵸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일본 대지진으로 사망이 확인된 우리 국민은 5명으로 늘었고 조선적 재일동포 사망자도 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특별영주권자는 광복 이전부터 일본에서 거주하는 재일 한국인 가운데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며 조선적은 어느나라의 국적도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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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日지진 한국인 사망자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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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7 21:02:04
외교통상부는 일본 특별영주권자인 한국인 67살 배모 씨가 이와테현 야마타쵸 지역에서 지진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는 사실을 일본 경찰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선적 재일동포 34살 이모 씨도 미야기현 오나가와쵸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일본 대지진으로 사망이 확인된 우리 국민은 5명으로 늘었고 조선적 재일동포 사망자도 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특별영주권자는 광복 이전부터 일본에서 거주하는 재일 한국인 가운데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며 조선적은 어느나라의 국적도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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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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