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챔스 선발 ‘수비로 빛났다!’

입력 2011.04.0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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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목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오늘 새벽,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두 경기가 열렸습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첼시의 경기에서는 박지성이 선발 출전한 맨유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리포트>



첼시와의 원정 1차전.



퍼거슨감독은 공격적인 나니 대신 수비 가담이 좋은 박지성을 선발로 선택했습니다.



박지성은 특유의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첼시의 패스 흐름을 차단했습니다.



중원에서 박지성의 활약이 빛나는 동안 전반 24분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긱스의 환상적인 돌파와 패스.



그리고 루니의 절묘한 슈팅이 어우러진 작품이었습니다.



박지성은 후반 추가 시간 교체될 때까지 수비 가담 폭을 더욱 넓히며 루니의 결승골을 지켜내는 데 한 몫했습니다.



첼시는 전반 드록바의 슛이 골대를 맞은데 이어, 후반에도 토레스의 결정적인 슛이 반데사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결국 맨유가 1대 0으로 9년 만에 첼시 원정에서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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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챔스 선발 ‘수비로 빛났다!’
    • 입력 2011-04-07 21:15:01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목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오늘 새벽,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두 경기가 열렸습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첼시의 경기에서는 박지성이 선발 출전한 맨유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리포트>

첼시와의 원정 1차전.

퍼거슨감독은 공격적인 나니 대신 수비 가담이 좋은 박지성을 선발로 선택했습니다.

박지성은 특유의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첼시의 패스 흐름을 차단했습니다.

중원에서 박지성의 활약이 빛나는 동안 전반 24분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긱스의 환상적인 돌파와 패스.

그리고 루니의 절묘한 슈팅이 어우러진 작품이었습니다.

박지성은 후반 추가 시간 교체될 때까지 수비 가담 폭을 더욱 넓히며 루니의 결승골을 지켜내는 데 한 몫했습니다.

첼시는 전반 드록바의 슛이 골대를 맞은데 이어, 후반에도 토레스의 결정적인 슛이 반데사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결국 맨유가 1대 0으로 9년 만에 첼시 원정에서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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