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특공대] 챔스 트로피 한국 왔다

입력 2011.04.07 (21:15) 수정 2011.04.0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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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유와 바르샤 같은 명문 팀들이 이 트로피를 향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요.



바로 그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가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트로피가 우리나라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오랜 역사와 가치를 자랑하는 만큼 관심이 모아졌겠죠?



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전세계 프로 축구 선수들이 가장 들어 올리고 싶어하는 트로피!



이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매년 치열한 전쟁이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데요.



꿈의 무대!



유럽 챔피언스리그 트로피가 베일에 쌓인 채 전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주장, 반 브롱크호스트와 함께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인터뷰>지오반니 반 브롱크호스트(전 네덜란드 국가대표): "한국 축구팬들에게 선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상자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는 내일 보게 될 것입니다."



우에파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빅 이어’가 베일을 벗고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순간입니다.



1967년 처음으로 만들어진 이 트로피는 손잡이가 사람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빅 이어’라고 불리는데요~



<인터뷰>지오반니 반 브롱크호스트(전 네덜란드 국가대표):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얻는다는 것은 유럽에서 활약하는 축구 선수로서 가장 큰 영광입니다. 유럽에 있는 최고의 팀들과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들과 싸워서 얻은 승리이기 때문입니다."



트로피 뒷면에는 역대 우승 클럽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요.



눈 앞에서 보고 직접 만져보니 짜릿한 감동이 전달됩니다.



<인터뷰>한아영(23세/서울시 삼선동): "선수들이 만져본 트로피라서 만져보니, 왠지 선수들과의 동질감이 느껴져요."



올해는 누가 이 트로피의 주인공이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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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4-07 21:15:02
    • 수정2011-04-07 21:15:23
    스포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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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바르샤 같은 명문 팀들이 이 트로피를 향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요.

바로 그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가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트로피가 우리나라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오랜 역사와 가치를 자랑하는 만큼 관심이 모아졌겠죠?

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전세계 프로 축구 선수들이 가장 들어 올리고 싶어하는 트로피!

이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매년 치열한 전쟁이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데요.

꿈의 무대!

유럽 챔피언스리그 트로피가 베일에 쌓인 채 전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주장, 반 브롱크호스트와 함께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인터뷰>지오반니 반 브롱크호스트(전 네덜란드 국가대표): "한국 축구팬들에게 선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상자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는 내일 보게 될 것입니다."

우에파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빅 이어’가 베일을 벗고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순간입니다.

1967년 처음으로 만들어진 이 트로피는 손잡이가 사람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빅 이어’라고 불리는데요~

<인터뷰>지오반니 반 브롱크호스트(전 네덜란드 국가대표):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얻는다는 것은 유럽에서 활약하는 축구 선수로서 가장 큰 영광입니다. 유럽에 있는 최고의 팀들과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들과 싸워서 얻은 승리이기 때문입니다."

트로피 뒷면에는 역대 우승 클럽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요.

눈 앞에서 보고 직접 만져보니 짜릿한 감동이 전달됩니다.

<인터뷰>한아영(23세/서울시 삼선동): "선수들이 만져본 트로피라서 만져보니, 왠지 선수들과의 동질감이 느껴져요."

올해는 누가 이 트로피의 주인공이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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