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달인’ 열전, 마스터스 티오프
입력 2011.04.07 (21:31)
수정 2011.04.07 (22: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75회 마스터스 대회가 7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천435야드)에서 나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첫 라운드의 시타자로는 '골프의 전설'인 잭 니클라우스(71)와 아널드 파머(82·이상 미국)가 나섰다.
이어 1조에 편성된 조너선 버드(미국)가 가장 먼저 호쾌한 티샷을 날리는 것으로 '그린 재킷'을 차지하기 위한 골프 달인들의 열전이 본격 시작됐다.
1번홀에서 시타를 한 파머의 볼은 페어웨이 왼쪽에 안착했고, 니클라우스가 티샷한 볼은 오랜 라이벌인 파머보다 30야드 더 나가 페어웨이 중간 부분에 떨어졌다.
이날 날씨는 구름이 살짝 끼고 기온은 10℃ 정도로 비교적 포근한 편이어서 플레이 하기에 안성맞춤인 상황이다.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99명의 선수만 초청을 받은 이번 대회는 작년도 대회 우승자인 필 미켈슨(미국)의 타이틀 방어와 더불어 마스터스에서 네 차례나 정상에 올랐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선전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라운드의 첫 조에 편성된 조너선 버드-로드 피셔(잉글랜드)-션 오헤어(미국)는 오후 8시45분께 티오프를 시작했다.
우즈는 이날 밤 11시41분 티오프를 하고, 미켈슨은 8일 새벽 오전 2시48분 첫 라운드에 들어간다.
재미교포를 포함한 8명의 한국 선수 가운데 2조에 속한 정유진(21·미국명 데이비드 정)이 오후 8시56분께 맨 먼저 경기에 나서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속 파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그 뒤를 이어 4조의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이 1번홀(파4)에서 파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늦은 8일 오전 2시37분 티오프에 나선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천435야드)에서 나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첫 라운드의 시타자로는 '골프의 전설'인 잭 니클라우스(71)와 아널드 파머(82·이상 미국)가 나섰다.
이어 1조에 편성된 조너선 버드(미국)가 가장 먼저 호쾌한 티샷을 날리는 것으로 '그린 재킷'을 차지하기 위한 골프 달인들의 열전이 본격 시작됐다.
1번홀에서 시타를 한 파머의 볼은 페어웨이 왼쪽에 안착했고, 니클라우스가 티샷한 볼은 오랜 라이벌인 파머보다 30야드 더 나가 페어웨이 중간 부분에 떨어졌다.
이날 날씨는 구름이 살짝 끼고 기온은 10℃ 정도로 비교적 포근한 편이어서 플레이 하기에 안성맞춤인 상황이다.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99명의 선수만 초청을 받은 이번 대회는 작년도 대회 우승자인 필 미켈슨(미국)의 타이틀 방어와 더불어 마스터스에서 네 차례나 정상에 올랐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선전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라운드의 첫 조에 편성된 조너선 버드-로드 피셔(잉글랜드)-션 오헤어(미국)는 오후 8시45분께 티오프를 시작했다.
우즈는 이날 밤 11시41분 티오프를 하고, 미켈슨은 8일 새벽 오전 2시48분 첫 라운드에 들어간다.
재미교포를 포함한 8명의 한국 선수 가운데 2조에 속한 정유진(21·미국명 데이비드 정)이 오후 8시56분께 맨 먼저 경기에 나서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속 파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그 뒤를 이어 4조의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이 1번홀(파4)에서 파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늦은 8일 오전 2시37분 티오프에 나선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골프 달인’ 열전, 마스터스 티오프
-
- 입력 2011-04-07 21:31:27
- 수정2011-04-07 22:38:57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75회 마스터스 대회가 7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천435야드)에서 나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첫 라운드의 시타자로는 '골프의 전설'인 잭 니클라우스(71)와 아널드 파머(82·이상 미국)가 나섰다.
이어 1조에 편성된 조너선 버드(미국)가 가장 먼저 호쾌한 티샷을 날리는 것으로 '그린 재킷'을 차지하기 위한 골프 달인들의 열전이 본격 시작됐다.
1번홀에서 시타를 한 파머의 볼은 페어웨이 왼쪽에 안착했고, 니클라우스가 티샷한 볼은 오랜 라이벌인 파머보다 30야드 더 나가 페어웨이 중간 부분에 떨어졌다.
이날 날씨는 구름이 살짝 끼고 기온은 10℃ 정도로 비교적 포근한 편이어서 플레이 하기에 안성맞춤인 상황이다.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99명의 선수만 초청을 받은 이번 대회는 작년도 대회 우승자인 필 미켈슨(미국)의 타이틀 방어와 더불어 마스터스에서 네 차례나 정상에 올랐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선전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라운드의 첫 조에 편성된 조너선 버드-로드 피셔(잉글랜드)-션 오헤어(미국)는 오후 8시45분께 티오프를 시작했다.
우즈는 이날 밤 11시41분 티오프를 하고, 미켈슨은 8일 새벽 오전 2시48분 첫 라운드에 들어간다.
재미교포를 포함한 8명의 한국 선수 가운데 2조에 속한 정유진(21·미국명 데이비드 정)이 오후 8시56분께 맨 먼저 경기에 나서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속 파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그 뒤를 이어 4조의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이 1번홀(파4)에서 파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늦은 8일 오전 2시37분 티오프에 나선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