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공중 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앞으로 최장 20년 동안 감시하고 연구할 방침입니다.
마리아네이라 WHO 환경보건 국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반경 30㎞밖에 사는 사람들의 건강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WHO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감시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네이라 국장은 또 앞으로 최장 20년 동안 실행할 연구의 기반 조성 작업을 시작할 필요가 있으며 일본과 이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리아네이라 WHO 환경보건 국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반경 30㎞밖에 사는 사람들의 건강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WHO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감시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네이라 국장은 또 앞으로 최장 20년 동안 실행할 연구의 기반 조성 작업을 시작할 필요가 있으며 일본과 이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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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日 원전사고 영향 20년간 감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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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4 06:21:10
세계보건기구 WHO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공중 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앞으로 최장 20년 동안 감시하고 연구할 방침입니다.
마리아네이라 WHO 환경보건 국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반경 30㎞밖에 사는 사람들의 건강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WHO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감시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네이라 국장은 또 앞으로 최장 20년 동안 실행할 연구의 기반 조성 작업을 시작할 필요가 있으며 일본과 이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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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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