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 고물가 때문에 주부님들 고민이 많으시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사정을 조사해보니 가장 지출이 늘어난 건 농축산물이었고 가장 지출이 줄어든 건 과자였습니다.
생활경제 뉴스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비자 천 명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동향을 조사한 결과 1년 전보다 지출이 가장 크게 늘어난 품목으로 농산물을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4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축산물 36%, 유제품 22%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1년 전에 비해 지출이 가장 많이 줄어든 품목은 과자라고 답한 응답자가 30%로 가장 많았고,즉석식품 25%, 주류 20%의 순이었습니다.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물가가 오르면서 생겨난 변화로 풀이됩니다.
앞으로 대출거래를 할 때 근저당권 설정비는 은행이, 인지세는 은행과 고객이 반반씩 부담하게 될 전망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근저당권 설정비와 관련해 공정위가 지난 2008년에 마련한 약관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에 따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은행권에서 대출 거래를 할 때에는 근저당권 설정비와 인지세를 고객이 모두 부담해왔습니다.
종합소득세를 내는 이른바 부자 월급쟁이가 7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세청은 종합소득세를 낸 근로소득자가 지난 2006년 42만 6천 명에서 지난해에는 70만 2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자가 종합소득세를 낸다는 건 월급 외에 다른 소득원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요즘 고물가 때문에 주부님들 고민이 많으시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사정을 조사해보니 가장 지출이 늘어난 건 농축산물이었고 가장 지출이 줄어든 건 과자였습니다.
생활경제 뉴스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비자 천 명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동향을 조사한 결과 1년 전보다 지출이 가장 크게 늘어난 품목으로 농산물을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4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축산물 36%, 유제품 22%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1년 전에 비해 지출이 가장 많이 줄어든 품목은 과자라고 답한 응답자가 30%로 가장 많았고,즉석식품 25%, 주류 20%의 순이었습니다.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물가가 오르면서 생겨난 변화로 풀이됩니다.
앞으로 대출거래를 할 때 근저당권 설정비는 은행이, 인지세는 은행과 고객이 반반씩 부담하게 될 전망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근저당권 설정비와 관련해 공정위가 지난 2008년에 마련한 약관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에 따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은행권에서 대출 거래를 할 때에는 근저당권 설정비와 인지세를 고객이 모두 부담해왔습니다.
종합소득세를 내는 이른바 부자 월급쟁이가 7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세청은 종합소득세를 낸 근로소득자가 지난 2006년 42만 6천 명에서 지난해에는 70만 2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자가 종합소득세를 낸다는 건 월급 외에 다른 소득원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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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발유값 6일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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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4 07:09:19
<앵커 멘트>
요즘 고물가 때문에 주부님들 고민이 많으시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사정을 조사해보니 가장 지출이 늘어난 건 농축산물이었고 가장 지출이 줄어든 건 과자였습니다.
생활경제 뉴스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비자 천 명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동향을 조사한 결과 1년 전보다 지출이 가장 크게 늘어난 품목으로 농산물을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4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축산물 36%, 유제품 22%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1년 전에 비해 지출이 가장 많이 줄어든 품목은 과자라고 답한 응답자가 30%로 가장 많았고,즉석식품 25%, 주류 20%의 순이었습니다.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물가가 오르면서 생겨난 변화로 풀이됩니다.
앞으로 대출거래를 할 때 근저당권 설정비는 은행이, 인지세는 은행과 고객이 반반씩 부담하게 될 전망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근저당권 설정비와 관련해 공정위가 지난 2008년에 마련한 약관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에 따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은행권에서 대출 거래를 할 때에는 근저당권 설정비와 인지세를 고객이 모두 부담해왔습니다.
종합소득세를 내는 이른바 부자 월급쟁이가 7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세청은 종합소득세를 낸 근로소득자가 지난 2006년 42만 6천 명에서 지난해에는 70만 2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자가 종합소득세를 낸다는 건 월급 외에 다른 소득원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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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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