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진통소염제 복용 절반, 위장장애 위험!
입력 2011.04.14 (07:09)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무릎이나 허리가 아플때 가장 많이 복용하는 약이 아마 소염진통제일 겁니다.

그런데,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의 절반 가량이 위장출혈 등 위장에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릎관절염이 심해 인공관절수술을 받은 60대 여성입니다.

초기엔 소염제를 복용했지만,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심해 복용을 중단했습니다.

<인터뷰> 안영희(관절염 환자): "전에 약을 먹으면 속이 많이 쓰렸어요. 쓰리고 소화도 안돼 물리치료만 많이 받았어요."

진통소염제는 위벽을 보호하는 위점액층을 손상시켜 위염과 위궤양, 위출혈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관절염으로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 3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45%가 위장장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물에 약한 노인들이 늘고 있는데다 장기 복용자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하철원(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3개월 이상 장기간 소염제를 복용하는 분들, 아스피린같은 항응고제를 같이 복용하고 있거나 이전에 소염제를 복용하고 위장관계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있었던 분들은."

특히 노인들은 속쓰림이나 복통 등의 증상이 경미한데도 위장출혈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위장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선 진통소염제를 3개월 미만, 단기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부작용 발생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위장장애가 적은 진통소염제를 사용하거나 위궤양 예방약을 같이 복용해야 합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 진통소염제 복용 절반, 위장장애 위험!
    • 입력 2011-04-14 07:09:2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무릎이나 허리가 아플때 가장 많이 복용하는 약이 아마 소염진통제일 겁니다.

그런데,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의 절반 가량이 위장출혈 등 위장에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릎관절염이 심해 인공관절수술을 받은 60대 여성입니다.

초기엔 소염제를 복용했지만,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심해 복용을 중단했습니다.

<인터뷰> 안영희(관절염 환자): "전에 약을 먹으면 속이 많이 쓰렸어요. 쓰리고 소화도 안돼 물리치료만 많이 받았어요."

진통소염제는 위벽을 보호하는 위점액층을 손상시켜 위염과 위궤양, 위출혈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관절염으로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 3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45%가 위장장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물에 약한 노인들이 늘고 있는데다 장기 복용자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하철원(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3개월 이상 장기간 소염제를 복용하는 분들, 아스피린같은 항응고제를 같이 복용하고 있거나 이전에 소염제를 복용하고 위장관계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있었던 분들은."

특히 노인들은 속쓰림이나 복통 등의 증상이 경미한데도 위장출혈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위장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선 진통소염제를 3개월 미만, 단기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부작용 발생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위장장애가 적은 진통소염제를 사용하거나 위궤양 예방약을 같이 복용해야 합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