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사고로 방사성 물질 유출 우려가 확산되면서 울산시가 방사선 감시기와 방사능 측정소를 신설하거나 증설해 줄 것을 정부 부처와 관련 기관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울산시는 현재 건립되고 있는 신고리 원전 3.4호기 주변과 10킬로미터 이내 울주군 5개 마을에 방사선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환경 방사선 감시기를 추가로 늘려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울산시는 전국적으로 방사능 측정소가 12곳에 있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원전에 둘러싸인 울산이 빠져 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방사능 측정소를 신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울산시는 현재 건립되고 있는 신고리 원전 3.4호기 주변과 10킬로미터 이내 울주군 5개 마을에 방사선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환경 방사선 감시기를 추가로 늘려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울산시는 전국적으로 방사능 측정소가 12곳에 있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원전에 둘러싸인 울산이 빠져 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방사능 측정소를 신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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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선 감시기·방사능 측정소 신증설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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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4 07:28:03
일본 원전 사고로 방사성 물질 유출 우려가 확산되면서 울산시가 방사선 감시기와 방사능 측정소를 신설하거나 증설해 줄 것을 정부 부처와 관련 기관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울산시는 현재 건립되고 있는 신고리 원전 3.4호기 주변과 10킬로미터 이내 울주군 5개 마을에 방사선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환경 방사선 감시기를 추가로 늘려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울산시는 전국적으로 방사능 측정소가 12곳에 있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원전에 둘러싸인 울산이 빠져 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방사능 측정소를 신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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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홍 기자 ahnca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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