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터졌다! 부진 날린 화끈 1호포

입력 2011.04.1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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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이승엽 선수, 드디어 첫 홈런을 터트렸다구요?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떨쳐버리는 시원한 홈런이었습니다.



이승엽 선수 2번째 경기 만에 시즌 1호 홈런을 뽑아내면서, 아시아의 거포가 깨어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이승엽 선수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팀이 2대 0으로 앞선 8회말 타석에 등장했는데 상대 투수의 공을 잡아당겨서 교세라돔 상단에 꽂히는 석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맞는 순간에 홈런을 직감할 수 있었던 대형 홈런이었습니다.



이승엽 선수 개막전에서 삼진 3개를 당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고, 홈런을 치기 전까지 안타가 없어서 부진이 장기화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런 우려를 한순간에 없애는 홈런이었습니다.



투 스트라이크 노 볼로 몰린 상황에서 홈런을 만들었거든요, 이승엽 선수 올시즌 30홈런에 100타점을 목표로하고 있는데, 이제부터가 출발입니다.



부담감에서 일단 벗어났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홈런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지성 선수의 화끈한 골로 시작된 하루가 이승엽 선수의 시원한 홈런 소식으로 마무리 됐는데요.



스포츠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즐거웠던 하루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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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터졌다! 부진 날린 화끈 1호포
    • 입력 2011-04-14 07: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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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이승엽 선수, 드디어 첫 홈런을 터트렸다구요?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떨쳐버리는 시원한 홈런이었습니다.

이승엽 선수 2번째 경기 만에 시즌 1호 홈런을 뽑아내면서, 아시아의 거포가 깨어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이승엽 선수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팀이 2대 0으로 앞선 8회말 타석에 등장했는데 상대 투수의 공을 잡아당겨서 교세라돔 상단에 꽂히는 석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맞는 순간에 홈런을 직감할 수 있었던 대형 홈런이었습니다.

이승엽 선수 개막전에서 삼진 3개를 당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고, 홈런을 치기 전까지 안타가 없어서 부진이 장기화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런 우려를 한순간에 없애는 홈런이었습니다.

투 스트라이크 노 볼로 몰린 상황에서 홈런을 만들었거든요, 이승엽 선수 올시즌 30홈런에 100타점을 목표로하고 있는데, 이제부터가 출발입니다.

부담감에서 일단 벗어났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홈런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지성 선수의 화끈한 골로 시작된 하루가 이승엽 선수의 시원한 홈런 소식으로 마무리 됐는데요.

스포츠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즐거웠던 하루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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