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 후쿠시마 여행 제한 지역 확대
입력 2011.04.14 (08:06)
수정 2011.04.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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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부근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 조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30km 밖에 떨어진 이타테무라와 가와마타마치, 타무라시, 미나미소마시 등 4개 지역을 여행 제한 지역으로 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원전 사고 등급을 7등급으로 올리고 원전에서 30㎞ 이상 떨어진 지역의 마을도 계획적으로 피난하라고 지시한 점을 고려해 여행 경보를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여행자제로 지정됐던 아오모리현에 대해서는 여행 경보를 해제했습니다.
외교부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30km 밖에 떨어진 이타테무라와 가와마타마치, 타무라시, 미나미소마시 등 4개 지역을 여행 제한 지역으로 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원전 사고 등급을 7등급으로 올리고 원전에서 30㎞ 이상 떨어진 지역의 마을도 계획적으로 피난하라고 지시한 점을 고려해 여행 경보를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여행자제로 지정됐던 아오모리현에 대해서는 여행 경보를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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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日 후쿠시마 여행 제한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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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4 08:06:35
- 수정2011-04-14 15:16:22
외교통상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부근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 조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30km 밖에 떨어진 이타테무라와 가와마타마치, 타무라시, 미나미소마시 등 4개 지역을 여행 제한 지역으로 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원전 사고 등급을 7등급으로 올리고 원전에서 30㎞ 이상 떨어진 지역의 마을도 계획적으로 피난하라고 지시한 점을 고려해 여행 경보를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여행자제로 지정됐던 아오모리현에 대해서는 여행 경보를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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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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