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해 태풍 `곤파스' 피해를 부풀려 신고해 수백만 원의 보험금을 더 받은 혐의로 인천 모 아파트 관리소장 57살 김 모씨와 공사업체 관계자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파손된 인천 모 아파트 280여 세대의 창틀과 유리 수리 비용을 10% 부풀려 보험사에 청구해 8백만 원가량의 보험금을 더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민이 부담해야 하는 태풍 피해 수리비용의 10%도 보험금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파손된 인천 모 아파트 280여 세대의 창틀과 유리 수리 비용을 10% 부풀려 보험사에 청구해 8백만 원가량의 보험금을 더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민이 부담해야 하는 태풍 피해 수리비용의 10%도 보험금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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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피해 부풀려 보험료 받은 4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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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4 08:13:32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해 태풍 `곤파스' 피해를 부풀려 신고해 수백만 원의 보험금을 더 받은 혐의로 인천 모 아파트 관리소장 57살 김 모씨와 공사업체 관계자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파손된 인천 모 아파트 280여 세대의 창틀과 유리 수리 비용을 10% 부풀려 보험사에 청구해 8백만 원가량의 보험금을 더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민이 부담해야 하는 태풍 피해 수리비용의 10%도 보험금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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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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