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여객이 1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항공진흥협회는 지난달 국제선 여객은 318만 9천7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월별 국제선 여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인 것은 지난 2009년 10월 4.6%가 줄어든 이후 17개월만입니다.
업계는 일본 동북부 지진과 방사능 우려 등으로 여행 소비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일본 노선 여객이 82만 3천 322명으로 지난해보다 17.1% 줄어들어 직격탄을 맞았지만 중국과 미주, 동남아 등의 노선 여객수는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한국항공진흥협회는 지난달 국제선 여객은 318만 9천7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월별 국제선 여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인 것은 지난 2009년 10월 4.6%가 줄어든 이후 17개월만입니다.
업계는 일본 동북부 지진과 방사능 우려 등으로 여행 소비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일본 노선 여객이 82만 3천 322명으로 지난해보다 17.1% 줄어들어 직격탄을 맞았지만 중국과 미주, 동남아 등의 노선 여객수는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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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국제여객 17개월 만에 전년대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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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4 08:54:03
국제선 여객이 1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항공진흥협회는 지난달 국제선 여객은 318만 9천7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월별 국제선 여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인 것은 지난 2009년 10월 4.6%가 줄어든 이후 17개월만입니다.
업계는 일본 동북부 지진과 방사능 우려 등으로 여행 소비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일본 노선 여객이 82만 3천 322명으로 지난해보다 17.1% 줄어들어 직격탄을 맞았지만 중국과 미주, 동남아 등의 노선 여객수는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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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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