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반산트 신작, 칸 ‘주목할만한 시선’ 개막작

입력 2011.04.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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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반 산트 감독의 신작 ’레스트리스’(Restless)가 칸 영화제 공식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주목할 만한 시선’은 경쟁부문, 비경쟁부문과 함께 영화제 주요 공식부문 중 하나로, 작년 홍상수 감독이 한국 영화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이 부문 대상인 ’주목할 만한 시선상’을 받은 바 있다.



’레스트리스’는 10대의 방황을 그린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출연할 예정인 미아 와시코우스카를 비롯해 헨리 후퍼와 제인 애덤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거스 반 산트 감독은 컬럼바인 총기난사 사건을 소재로 한 ’엘리펀트’로 2003년 칸영화제 그랑프리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 10대 소년의 심리를 세심하게 포착한 ’패러노이드 파크’로 칸영화제 60주년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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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스반산트 신작, 칸 ‘주목할만한 시선’ 개막작
    • 입력 2011-04-14 09:40:21
    연합뉴스
거스 반 산트 감독의 신작 ’레스트리스’(Restless)가 칸 영화제 공식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주목할 만한 시선’은 경쟁부문, 비경쟁부문과 함께 영화제 주요 공식부문 중 하나로, 작년 홍상수 감독이 한국 영화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이 부문 대상인 ’주목할 만한 시선상’을 받은 바 있다.

’레스트리스’는 10대의 방황을 그린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출연할 예정인 미아 와시코우스카를 비롯해 헨리 후퍼와 제인 애덤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거스 반 산트 감독은 컬럼바인 총기난사 사건을 소재로 한 ’엘리펀트’로 2003년 칸영화제 그랑프리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 10대 소년의 심리를 세심하게 포착한 ’패러노이드 파크’로 칸영화제 60주년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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