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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달러 대신 자국 통화로 여신 공여
입력 2011.04.14 (10:04) 수정 2011.04.14 (16:49) 국제
오늘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담에서 달러가 아닌 서로의 통화로 여신이나 공여를 해주는 협정이 채택될 것으로 보입니다.

DPA 통신은 이번 회담에 참가하는 인도의 메논 국가안보 보좌관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단 이 협정은 무역 결제에서는 적용되지 않으며 여신이나 공여에만 적용됩니다.

메논 보좌관은 그러나 달러 대신 중국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드는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 통화 시스템 개혁과 연계돼 있기 때문에 브릭스 5개국끼리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2명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브릭스 5개국이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세계 은행과 국제통화기금 총재 자리를 미국과 유럽이 나눠 임명하는 관행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를 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 브릭스, 달러 대신 자국 통화로 여신 공여
    • 입력 2011-04-14 10:04:45
    • 수정2011-04-14 16:49:46
    국제
오늘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담에서 달러가 아닌 서로의 통화로 여신이나 공여를 해주는 협정이 채택될 것으로 보입니다.

DPA 통신은 이번 회담에 참가하는 인도의 메논 국가안보 보좌관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단 이 협정은 무역 결제에서는 적용되지 않으며 여신이나 공여에만 적용됩니다.

메논 보좌관은 그러나 달러 대신 중국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드는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 통화 시스템 개혁과 연계돼 있기 때문에 브릭스 5개국끼리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2명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브릭스 5개국이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세계 은행과 국제통화기금 총재 자리를 미국과 유럽이 나눠 임명하는 관행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를 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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