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방산장비의 납품단가를 부풀려 청구한 LIG넥스원에 과징금을 포함해 모두 140억원을 청구했습니다.
방사청은 LIG넥스원이 함대함 유도탄을 비롯한 6개 품목을 납품하면서 해외구매 재료비를 부풀려 66억 7천 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부당이득금에 과징금을 더해 140억원의 반환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조만간 LIG넥스원을 '부정당업체'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부정당업체로 지정되면 일정 기간 정부 발주사업 입찰을 제한받게 됩니다.
방사청은 LIG넥스원이 함대함 유도탄을 비롯한 6개 품목을 납품하면서 해외구매 재료비를 부풀려 66억 7천 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부당이득금에 과징금을 더해 140억원의 반환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조만간 LIG넥스원을 '부정당업체'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부정당업체로 지정되면 일정 기간 정부 발주사업 입찰을 제한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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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청, LIG넥스원에 140억 원 반환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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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4 10:53:07
방위사업청이 방산장비의 납품단가를 부풀려 청구한 LIG넥스원에 과징금을 포함해 모두 140억원을 청구했습니다.
방사청은 LIG넥스원이 함대함 유도탄을 비롯한 6개 품목을 납품하면서 해외구매 재료비를 부풀려 66억 7천 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부당이득금에 과징금을 더해 140억원의 반환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조만간 LIG넥스원을 '부정당업체'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부정당업체로 지정되면 일정 기간 정부 발주사업 입찰을 제한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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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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