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호텔서 한복 홀대, 엄중하게 처리”
입력 2011.04.14 (14:12)
수정 2011.04.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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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복을 입었다고 해서 호텔에서 쫓겨나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모든 조치를 취해 엄중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신라호텔 뷔페 레스토랑을 찾은 한복 디자이너 이혜순씨가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한 일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특급호텔에 있던 한식당마저도 없어지는 것은 심각한 일이라며 호텔 평가 배점기준에서도 한식당 운영 점수 비중을 높이고 정부가 지원을 해서라도 특급호텔에서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신라호텔 뷔페 레스토랑을 찾은 한복 디자이너 이혜순씨가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한 일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특급호텔에 있던 한식당마저도 없어지는 것은 심각한 일이라며 호텔 평가 배점기준에서도 한식당 운영 점수 비중을 높이고 정부가 지원을 해서라도 특급호텔에서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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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국 “호텔서 한복 홀대, 엄중하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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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4 14:12:19
- 수정2011-04-14 14:16:42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복을 입었다고 해서 호텔에서 쫓겨나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모든 조치를 취해 엄중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신라호텔 뷔페 레스토랑을 찾은 한복 디자이너 이혜순씨가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한 일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특급호텔에 있던 한식당마저도 없어지는 것은 심각한 일이라며 호텔 평가 배점기준에서도 한식당 운영 점수 비중을 높이고 정부가 지원을 해서라도 특급호텔에서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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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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