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하이 대지진 1주년 맞아

입력 2011.04.14 (14:33) 수정 2011.04.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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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하이성에서 규모 7.1의 지진으로 약 2천 700명이 숨진 위수현 지진 1주년을 맞아 현지시각 오전 7시 49분부터 3분간 묵념 의식이 거행됐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칭하이 지진피해 지역 곳곳에서 희생자 가족들이 모여 추모제를 비롯한 의식을 거행했고 현지 방송사들도 특별 방송을 통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진이 발생했던 칭하이성 6개현 19개 향전에서 이미 농민주택 만 천여채의 건설이 완료됐으며, 만3천여채가 새로 지어지고 있고 지진으로 일부 파손됐던 9천여채는 보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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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칭하이 대지진 1주년 맞아
    • 입력 2011-04-14 14:33:38
    • 수정2011-04-14 16:49:44
    국제
중국 칭하이성에서 규모 7.1의 지진으로 약 2천 700명이 숨진 위수현 지진 1주년을 맞아 현지시각 오전 7시 49분부터 3분간 묵념 의식이 거행됐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칭하이 지진피해 지역 곳곳에서 희생자 가족들이 모여 추모제를 비롯한 의식을 거행했고 현지 방송사들도 특별 방송을 통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진이 발생했던 칭하이성 6개현 19개 향전에서 이미 농민주택 만 천여채의 건설이 완료됐으며, 만3천여채가 새로 지어지고 있고 지진으로 일부 파손됐던 9천여채는 보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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