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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골퍼 “우즈 레슨 평생 못 잊어”
입력 2011.04.14 (14:41) 수정 2011.04.14 (14:45) 연합뉴스
 "대스타인 타이거 우즈한테 골프 레슨을 받는다는 생각에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14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장에서 타이거 우즈(미국)로부터 레슨을 받은 김민지(16·대원여고)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날 우즈의 레슨 프로그램에 참가한 6명의 주니어골퍼에 포함됐던 김민지는 "너무나 설레어서 새벽 4시에 일어났다"며 "행사 시간이 오전 10시였는데 6시40분 골프장에 도착했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골프를 배운 지 5년 됐다는 김민지는 "드로샷이나 페이드샷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는데 우즈가 오늘 가르쳐 줬다"며 "집에 돌아가서 더 많이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는 "페이드샷을 칠 때는 페이스의 힐 쪽이 지면에 오래 닿는다는 느낌으로 샷을 하고 드로샷은 볼보다 손이 더 앞쪽으로 가고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치라고 했다"며 우즈의 조언을 되새겼다.



김민지는 18번홀에서 85m 앞에 놓인 그린을 향해 피칭 웨지로 샷을 날려 홀에서 한 뼘 거리도 안 되는 곳에 볼을 떨어뜨려 우즈를 놀라게 했다.



우즈는 김민지에게 티 두 개를 꽂아두고 그 사이로 일정하게 퍼터를 움직이는 연습 방법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김민지는 "평소 드로샷이나 페이드샷을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배웠다"며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고 기뻐했다.
  • 주니어 골퍼 “우즈 레슨 평생 못 잊어”
    • 입력 2011-04-14 14:41:29
    • 수정2011-04-14 14:45:18
    연합뉴스
 "대스타인 타이거 우즈한테 골프 레슨을 받는다는 생각에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14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장에서 타이거 우즈(미국)로부터 레슨을 받은 김민지(16·대원여고)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날 우즈의 레슨 프로그램에 참가한 6명의 주니어골퍼에 포함됐던 김민지는 "너무나 설레어서 새벽 4시에 일어났다"며 "행사 시간이 오전 10시였는데 6시40분 골프장에 도착했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골프를 배운 지 5년 됐다는 김민지는 "드로샷이나 페이드샷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는데 우즈가 오늘 가르쳐 줬다"며 "집에 돌아가서 더 많이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는 "페이드샷을 칠 때는 페이스의 힐 쪽이 지면에 오래 닿는다는 느낌으로 샷을 하고 드로샷은 볼보다 손이 더 앞쪽으로 가고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치라고 했다"며 우즈의 조언을 되새겼다.



김민지는 18번홀에서 85m 앞에 놓인 그린을 향해 피칭 웨지로 샷을 날려 홀에서 한 뼘 거리도 안 되는 곳에 볼을 떨어뜨려 우즈를 놀라게 했다.



우즈는 김민지에게 티 두 개를 꽂아두고 그 사이로 일정하게 퍼터를 움직이는 연습 방법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김민지는 "평소 드로샷이나 페이드샷을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배웠다"며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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