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동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

입력 2011.04.14 (14:44) 수정 2011.04.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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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지난 13일부터 경북 칠곡에 있는 작오산과 유학산 일대에서 한 미 장병이 합동으로 6.25 전쟁 유해를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굴 작업에는 육군 50사단 장병 100여 명과 주한미군 501여단 소속 장병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한미군 장병들이 한국군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작오산 일대에서는 6.25전쟁 당시 미 1기병사단과 국군 1사단이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만 여명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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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합동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
    • 입력 2011-04-14 14:44:47
    • 수정2011-04-14 15:14:40
    정치
국방부는 지난 13일부터 경북 칠곡에 있는 작오산과 유학산 일대에서 한 미 장병이 합동으로 6.25 전쟁 유해를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굴 작업에는 육군 50사단 장병 100여 명과 주한미군 501여단 소속 장병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한미군 장병들이 한국군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작오산 일대에서는 6.25전쟁 당시 미 1기병사단과 국군 1사단이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만 여명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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