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경찰서는 수십억 원 상당의 유사 석유를 판매한 혐의로 46살 노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부인 명의로 해남에서 주유소를 경영하는 노 씨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지난 2월까지 목포와 영암 지역 도로변에서 자신의 유조차를 이용해 화물차에 유사 석유 제품인 보일러 등유 295만 리터, 43억 원 상당을 경유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이 기간에 유사 석유 제품을 판매하다 2차례 적발돼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는데도 영업을 계속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인 명의로 해남에서 주유소를 경영하는 노 씨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지난 2월까지 목포와 영암 지역 도로변에서 자신의 유조차를 이용해 화물차에 유사 석유 제품인 보일러 등유 295만 리터, 43억 원 상당을 경유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이 기간에 유사 석유 제품을 판매하다 2차례 적발돼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는데도 영업을 계속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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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 석유 판매한 주유소 사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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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4 15:10:41
전남 해남경찰서는 수십억 원 상당의 유사 석유를 판매한 혐의로 46살 노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부인 명의로 해남에서 주유소를 경영하는 노 씨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지난 2월까지 목포와 영암 지역 도로변에서 자신의 유조차를 이용해 화물차에 유사 석유 제품인 보일러 등유 295만 리터, 43억 원 상당을 경유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이 기간에 유사 석유 제품을 판매하다 2차례 적발돼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는데도 영업을 계속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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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신 기자 s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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