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버스-트럭 충돌…14명 사상

입력 2011.04.14 (15:10) 수정 2011.04.14 (16: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40분 쯤, 전북 장수군 번암면의 한 국도에서 1톤 트럭과 45인승 관광버스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72살 유 모 씨가 숨지고, 관광버스로 수학여행에 나선 전남 여수의 모 고등학교 학생 11명과 인솔교사 2명 등 1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고등학교 학생 430명은 오늘 오전, 교사 16명과 함께 버스 11대에 나눠타고, 전북 장수에 있는 우석대학교 수련원으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남원 방향으로 향하던 1톤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관광버스와 부딪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학여행 버스-트럭 충돌…14명 사상
    • 입력 2011-04-14 15:10:41
    • 수정2011-04-14 16:39:45
    사회
오늘 오전 11시40분 쯤, 전북 장수군 번암면의 한 국도에서 1톤 트럭과 45인승 관광버스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72살 유 모 씨가 숨지고, 관광버스로 수학여행에 나선 전남 여수의 모 고등학교 학생 11명과 인솔교사 2명 등 1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고등학교 학생 430명은 오늘 오전, 교사 16명과 함께 버스 11대에 나눠타고, 전북 장수에 있는 우석대학교 수련원으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남원 방향으로 향하던 1톤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관광버스와 부딪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