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문자서비스 무료화 아직 확정 안돼”

입력 2011.04.14 (15:12) 수정 2011.04.1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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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휴대전화의 문자서비스 요금을 무료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최시중 위원장의 어제 국회 발언과 관련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방통위 고위 관계자는 오늘 문자서비스 무료화 여부는 기본적으로 사업자들이 결정할 문제로 망 과부하 우려 등을 고려하면 전액 무료화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는 통신요금 인하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단계에 있으며, 다음달 초 문자 서비스 요금을 포함해 정부 TF 팀의 종합 검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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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통위 “문자서비스 무료화 아직 확정 안돼”
    • 입력 2011-04-14 15:12:26
    • 수정2011-04-14 18:56:47
    문화
방송통신위원회는 휴대전화의 문자서비스 요금을 무료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최시중 위원장의 어제 국회 발언과 관련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방통위 고위 관계자는 오늘 문자서비스 무료화 여부는 기본적으로 사업자들이 결정할 문제로 망 과부하 우려 등을 고려하면 전액 무료화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는 통신요금 인하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단계에 있으며, 다음달 초 문자 서비스 요금을 포함해 정부 TF 팀의 종합 검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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