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당국은 민중봉기로 해외로 축출된 지네 알-아비디네 벤 알리 전 대통령에 대해 고의적 살인과 마약 사용, 반란 모의 등 18건의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과도정부 법무장관인 라자르 카루이 체비는 튀니지 관영 뉴스통신 TAP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앞서 과도정부는 튀니지 봉기 중 다른 나라로 달아난 벤 알리 전 대통령과 그 일가의 체포를 위해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벤 알리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권좌에서 축출된 이후 사우디로 도주했으며, 가족과 측근 일부는 바로 체포돼 수감 중입니다.
과도정부 법무장관인 라자르 카루이 체비는 튀니지 관영 뉴스통신 TAP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앞서 과도정부는 튀니지 봉기 중 다른 나라로 달아난 벤 알리 전 대통령과 그 일가의 체포를 위해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벤 알리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권좌에서 축출된 이후 사우디로 도주했으며, 가족과 측근 일부는 바로 체포돼 수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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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니지 “벤 알리에 살인 등 혐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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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4 16:20:07
튀니지 당국은 민중봉기로 해외로 축출된 지네 알-아비디네 벤 알리 전 대통령에 대해 고의적 살인과 마약 사용, 반란 모의 등 18건의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과도정부 법무장관인 라자르 카루이 체비는 튀니지 관영 뉴스통신 TAP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앞서 과도정부는 튀니지 봉기 중 다른 나라로 달아난 벤 알리 전 대통령과 그 일가의 체포를 위해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벤 알리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권좌에서 축출된 이후 사우디로 도주했으며, 가족과 측근 일부는 바로 체포돼 수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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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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