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말기 암 환자 가운데 호스피스, 즉 완화의료 돌봄을 받으며 임종하는 경우는 9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암센터는 지난해 암으로 숨진 7만 명 가운데 6천 5백여 명만이 완화의료 전문 기관에서 돌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완화의료는 통증 완화와 심리적 안정 등을 통해 말기 환자와 그 가족들이 보다 편안하게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 의료 서비스입니다.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기관을 이용하는 말기 암 환자의 비율을 2015년에 50퍼센트까지 올리기 위해 완화의료의 병상을 확충하고 건강보험 수가를 조정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립암센터는 지난해 암으로 숨진 7만 명 가운데 6천 5백여 명만이 완화의료 전문 기관에서 돌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완화의료는 통증 완화와 심리적 안정 등을 통해 말기 환자와 그 가족들이 보다 편안하게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 의료 서비스입니다.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기관을 이용하는 말기 암 환자의 비율을 2015년에 50퍼센트까지 올리기 위해 완화의료의 병상을 확충하고 건강보험 수가를 조정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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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기 암 환자 9%만 ‘호스피스’ 돌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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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4 16:45:20
우리나라 말기 암 환자 가운데 호스피스, 즉 완화의료 돌봄을 받으며 임종하는 경우는 9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암센터는 지난해 암으로 숨진 7만 명 가운데 6천 5백여 명만이 완화의료 전문 기관에서 돌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완화의료는 통증 완화와 심리적 안정 등을 통해 말기 환자와 그 가족들이 보다 편안하게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 의료 서비스입니다.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기관을 이용하는 말기 암 환자의 비율을 2015년에 50퍼센트까지 올리기 위해 완화의료의 병상을 확충하고 건강보험 수가를 조정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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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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