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여성들이 경찰과 지자체의 집창촌 폐쇄에 반발하며 생존권을 보장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지역 집창촌 여성 등 2백여 명은 오늘 서울 영등포소방서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자신들에 대한 이주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집창촌을 폐쇄하겠다고 하는 것은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지역 집창촌 여성 등 2백여 명은 오늘 서울 영등포소방서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자신들에 대한 이주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집창촌을 폐쇄하겠다고 하는 것은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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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매매 여성들, 집창촌 폐쇄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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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4 16:46:16
성매매 여성들이 경찰과 지자체의 집창촌 폐쇄에 반발하며 생존권을 보장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지역 집창촌 여성 등 2백여 명은 오늘 서울 영등포소방서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자신들에 대한 이주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집창촌을 폐쇄하겠다고 하는 것은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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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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