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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중국서 폭발 위험 가장 큰 화산”
입력 2011.04.14 (17:46) 수정 2011.04.14 (17:48) 국제
중국의 지질 전문가들이 중국의 화산 가운데 백두산이 폭발할 위험이 가장 크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지난해 한국 지질학자들이 폭발 가능성을 잇따라 제기했을때 중국 지질당국은 뚜렷한 징후가 없다며 일축했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중국과학원의 류자치 원사와 중국지질과학원 리하이빙 연구원은 일본 대지진 여파로 거대한 에너지가 방출돼 주변의 화산을 자극하고 있다며 중국에서 백두산과 대만의 양밍산의 폭발 위험성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했다고 과학시보가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일본 대지진에서 방출된 에너지가 주변 500-600㎞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중국을 비롯한 환태평양 지역 화산을 자극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백두산이 당장 분출될 가능성은 없다"면서도 "중국에서 가장 위험한 화산"이라고 밝혔습니다.
  • “백두산, 중국서 폭발 위험 가장 큰 화산”
    • 입력 2011-04-14 17:46:51
    • 수정2011-04-14 17:48:23
    국제
중국의 지질 전문가들이 중국의 화산 가운데 백두산이 폭발할 위험이 가장 크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지난해 한국 지질학자들이 폭발 가능성을 잇따라 제기했을때 중국 지질당국은 뚜렷한 징후가 없다며 일축했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중국과학원의 류자치 원사와 중국지질과학원 리하이빙 연구원은 일본 대지진 여파로 거대한 에너지가 방출돼 주변의 화산을 자극하고 있다며 중국에서 백두산과 대만의 양밍산의 폭발 위험성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했다고 과학시보가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일본 대지진에서 방출된 에너지가 주변 500-600㎞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중국을 비롯한 환태평양 지역 화산을 자극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백두산이 당장 분출될 가능성은 없다"면서도 "중국에서 가장 위험한 화산"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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