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하지 않는 정당의 국민경선에 참여해 경쟁력 약한 후보에게 투표하는 이른바 '역선택'의 부작용이 오히려 여론조사 경선의 부작용보다 작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용희 중앙선관위 선거실장은 21세기 국가발전연구원이 주최한 공천 개혁 토론회에서 모든 정당이 같은 날 경선을 실시하고 유권자가 정당 한 곳만 선택해 경선에 참여토록 하면 '역선택'의 부작용은 크게 줄어든다고 말했습니다.
김석우 국가발전연구원장은 현행 공천제도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은 2008년 총선 이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효율성 있는 공천제도가 모색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용희 중앙선관위 선거실장은 21세기 국가발전연구원이 주최한 공천 개혁 토론회에서 모든 정당이 같은 날 경선을 실시하고 유권자가 정당 한 곳만 선택해 경선에 참여토록 하면 '역선택'의 부작용은 크게 줄어든다고 말했습니다.
김석우 국가발전연구원장은 현행 공천제도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은 2008년 총선 이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효율성 있는 공천제도가 모색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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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경선 ‘역선택’ 부작용 줄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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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4 17:52:20
지지하지 않는 정당의 국민경선에 참여해 경쟁력 약한 후보에게 투표하는 이른바 '역선택'의 부작용이 오히려 여론조사 경선의 부작용보다 작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용희 중앙선관위 선거실장은 21세기 국가발전연구원이 주최한 공천 개혁 토론회에서 모든 정당이 같은 날 경선을 실시하고 유권자가 정당 한 곳만 선택해 경선에 참여토록 하면 '역선택'의 부작용은 크게 줄어든다고 말했습니다.
김석우 국가발전연구원장은 현행 공천제도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은 2008년 총선 이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효율성 있는 공천제도가 모색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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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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