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 전 주석의 생일인 내일(4/15) 일부 보수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를 계획하고 있어 주민들과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내일 아침 6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20여 개 탈북자 단체와 함께 북한 체제를 비난하는 전단 20만 장을 날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문산 주민과 임진각 상인들은 관광객이 오가는 시간에 전단을 살포하면 물리력을 동원해 막겠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앞서, 납북자가족모임 등 다른 단체들은 전단 살포를 중지하는 대신 내일 오후 2시부터 주민들과 합동 위령제를 지내기로 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내일 아침 6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20여 개 탈북자 단체와 함께 북한 체제를 비난하는 전단 20만 장을 날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문산 주민과 임진각 상인들은 관광객이 오가는 시간에 전단을 살포하면 물리력을 동원해 막겠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앞서, 납북자가족모임 등 다른 단체들은 전단 살포를 중지하는 대신 내일 오후 2시부터 주민들과 합동 위령제를 지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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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김일성 생일 전단 살포 충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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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4 18:52:54
북한 김일성 전 주석의 생일인 내일(4/15) 일부 보수단체가 대북전단 살포를 계획하고 있어 주민들과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내일 아침 6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20여 개 탈북자 단체와 함께 북한 체제를 비난하는 전단 20만 장을 날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문산 주민과 임진각 상인들은 관광객이 오가는 시간에 전단을 살포하면 물리력을 동원해 막겠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앞서, 납북자가족모임 등 다른 단체들은 전단 살포를 중지하는 대신 내일 오후 2시부터 주민들과 합동 위령제를 지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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