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외환보유고가 무역흑자와 외국인직접투자 등의 영향으로 3조 달러를 넘어서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011년 1분기 금융통계 보고'에서 3월 말 현재 외환보유고가 3조447억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24.4%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말 2조8천500억달러보다 2천억달러 정도 늘어난 사상 최고 액수입니다.
그러나 통화긴축의 영향으로 시중 유동성의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011년 1분기 금융통계 보고'에서 3월 말 현재 외환보유고가 3조447억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24.4%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말 2조8천500억달러보다 2천억달러 정도 늘어난 사상 최고 액수입니다.
그러나 통화긴축의 영향으로 시중 유동성의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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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외환보유고 3조 달러 돌파…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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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4 18:56:07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무역흑자와 외국인직접투자 등의 영향으로 3조 달러를 넘어서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011년 1분기 금융통계 보고'에서 3월 말 현재 외환보유고가 3조447억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24.4%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말 2조8천500억달러보다 2천억달러 정도 늘어난 사상 최고 액수입니다.
그러나 통화긴축의 영향으로 시중 유동성의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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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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