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가 리비아 시민군에 미사일을 제공하는 등 군사적 지원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리비아 정부 측이 제기했습니다.
칼레드 카임 리비아 외무차관은 트리폴리에서 기자들에게 카타르가 벵가지의 시민군에 프랑스제 대전차 미사일을 공급하고 있고, 군사훈련 교관들도 파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임 차관은 또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 정파인 헤즈볼라 세력이 시민군 진영에서 정부군을 상대로 싸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민군 지도부는 트위터를 통해 국가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나라들과 무기 거래를 협의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칼레드 카임 리비아 외무차관은 트리폴리에서 기자들에게 카타르가 벵가지의 시민군에 프랑스제 대전차 미사일을 공급하고 있고, 군사훈련 교관들도 파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임 차관은 또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 정파인 헤즈볼라 세력이 시민군 진영에서 정부군을 상대로 싸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민군 지도부는 트위터를 통해 국가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나라들과 무기 거래를 협의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비아 정부 “카타르가 시민군에 미사일 제공”
-
- 입력 2011-04-14 19:37:58
카타르가 리비아 시민군에 미사일을 제공하는 등 군사적 지원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리비아 정부 측이 제기했습니다.
칼레드 카임 리비아 외무차관은 트리폴리에서 기자들에게 카타르가 벵가지의 시민군에 프랑스제 대전차 미사일을 공급하고 있고, 군사훈련 교관들도 파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임 차관은 또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 정파인 헤즈볼라 세력이 시민군 진영에서 정부군을 상대로 싸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민군 지도부는 트위터를 통해 국가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나라들과 무기 거래를 협의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
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서재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중동 민주화 시위 물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