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 종별 피겨 쇼트프로그램 1위

입력 2011.04.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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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기대주 김해진(14·과천중)이 제53회 전국남녀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김해진은 14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중등부 A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8.11점에 예술점수(PCS) 21.89점을 얻어 합계 50.00점을 받았다.

김해진은 45.02점을 받은 동갑내기 경쟁자 박소연(14·강일중)을 4.98점 차로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올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나선 유망주 이호정(14·서문여중)이 43.58점으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갑작스러운 부상 탓에 국제대회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올렸던 김해진은 실수 없는 연기로 지난해 1월 종합선수권대회 이후 15개월 만에 50점을 돌파하며 도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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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진, 종별 피겨 쇼트프로그램 1위
    • 입력 2011-04-14 20:16:23
    연합뉴스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기대주 김해진(14·과천중)이 제53회 전국남녀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김해진은 14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중등부 A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8.11점에 예술점수(PCS) 21.89점을 얻어 합계 50.00점을 받았다. 김해진은 45.02점을 받은 동갑내기 경쟁자 박소연(14·강일중)을 4.98점 차로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올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나선 유망주 이호정(14·서문여중)이 43.58점으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갑작스러운 부상 탓에 국제대회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올렸던 김해진은 실수 없는 연기로 지난해 1월 종합선수권대회 이후 15개월 만에 50점을 돌파하며 도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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