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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진정 국면…서 총장 ‘기사회생’
입력 2011.04.14 (22:0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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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학생 네 명이 줄줄이 목숨을 끊으면서 빚어진 카이스트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위기에 부닥쳤던 서남표 총장은, 일단 퇴진은 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이스트 개교 이래 처음 열린 학부와 대학원 학생 비상총회, 학생들은 서 총장이 추진해온 개혁 정책 가운데, 일부 수정해야 할 부분은 있지만, '실패'는 아니라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녹취> "2번 안건, 학교 당국의 경쟁 위주의 제도 개혁의 실패 인정을 요구한다, 부결됐습니다."

혁신비상위원회를 구성하자는 교수협의회의 요구를 전격 수용한 서 총장으로선 위기 극복이라는 숙제와 함께, 새로운 기회를 맞은 셈입니다.

<녹취> 서남표(총장) : "여기 와 가지고 밤낮으로 일을 한 겁니다. 일을 하다보니, 어떤 건 무리한 것도 있는 게 사실이고."

하지만, 그동안 추진돼 온 각종 개혁 정책은 궤도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서 총장은 이미 지난 12일 국회에서 차등 수업료제를 폐지하고, 전 과목 영어강의제도 대폭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혁신비상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실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카이스트는 내일 오전 열리는 이사회에 그동안 논의된 학사 제도 수정안 등을 보고하고, 최종 개선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 카이스트 진정 국면…서 총장 ‘기사회생’
    • 입력 2011-04-14 22:05:25
    뉴스 9
<앵커 멘트>

학생 네 명이 줄줄이 목숨을 끊으면서 빚어진 카이스트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위기에 부닥쳤던 서남표 총장은, 일단 퇴진은 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이스트 개교 이래 처음 열린 학부와 대학원 학생 비상총회, 학생들은 서 총장이 추진해온 개혁 정책 가운데, 일부 수정해야 할 부분은 있지만, '실패'는 아니라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녹취> "2번 안건, 학교 당국의 경쟁 위주의 제도 개혁의 실패 인정을 요구한다, 부결됐습니다."

혁신비상위원회를 구성하자는 교수협의회의 요구를 전격 수용한 서 총장으로선 위기 극복이라는 숙제와 함께, 새로운 기회를 맞은 셈입니다.

<녹취> 서남표(총장) : "여기 와 가지고 밤낮으로 일을 한 겁니다. 일을 하다보니, 어떤 건 무리한 것도 있는 게 사실이고."

하지만, 그동안 추진돼 온 각종 개혁 정책은 궤도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서 총장은 이미 지난 12일 국회에서 차등 수업료제를 폐지하고, 전 과목 영어강의제도 대폭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혁신비상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실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카이스트는 내일 오전 열리는 이사회에 그동안 논의된 학사 제도 수정안 등을 보고하고, 최종 개선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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