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트, 하면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일부 부유층들의 고급문화로 흔히 알려져 있는데요.
이제는 한강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요트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개장을 앞둔 한강 시민요트 나루를 최건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드라마의 주인공이 요트의 돛을 올리며 건네는 한마디..
이제, 한강에서 누구나 부담없이 요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3명까지 탈 수 있는 딩기 요트는 요금도 저렴하고 배우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8인승 크루즈 요트는 선실까지 갖춰진 중형급 크기로 바람과 동력을 함께 이용합니다.
<인터뷰> 최지예(여의도 중학교 2학년) : "공부만 하다가 모처럼 나와서 요트도 타보고 하니까, 신기하고 영화의 한 장면의 주인공 같아요."
부산 수영만, 화성 전곡항에 이어 국내에서 세번째 규모인 여의도 시민요트나루는 한번에 90척의 요트가 정박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잠실에서 김포대교까지 요트 운행이 가능하며 경인 아라뱃길과 연결되면 서해까지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길아((주)서울마리나 기획실) : "시민분들이 이용하시기에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고, 또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될 예정이어서 요트문화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한강에는 백 20여 대의 요트가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2백 여대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곳 시민요트나루에는 벌써 대형 요트 여러 대가 자리를 잡으면서 본격적인 한강 요트시대가 열렸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요트, 하면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일부 부유층들의 고급문화로 흔히 알려져 있는데요.
이제는 한강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요트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개장을 앞둔 한강 시민요트 나루를 최건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드라마의 주인공이 요트의 돛을 올리며 건네는 한마디..
이제, 한강에서 누구나 부담없이 요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3명까지 탈 수 있는 딩기 요트는 요금도 저렴하고 배우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8인승 크루즈 요트는 선실까지 갖춰진 중형급 크기로 바람과 동력을 함께 이용합니다.
<인터뷰> 최지예(여의도 중학교 2학년) : "공부만 하다가 모처럼 나와서 요트도 타보고 하니까, 신기하고 영화의 한 장면의 주인공 같아요."
부산 수영만, 화성 전곡항에 이어 국내에서 세번째 규모인 여의도 시민요트나루는 한번에 90척의 요트가 정박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잠실에서 김포대교까지 요트 운행이 가능하며 경인 아라뱃길과 연결되면 서해까지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길아((주)서울마리나 기획실) : "시민분들이 이용하시기에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고, 또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될 예정이어서 요트문화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한강에는 백 20여 대의 요트가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2백 여대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곳 시민요트나루에는 벌써 대형 요트 여러 대가 자리를 잡으면서 본격적인 한강 요트시대가 열렸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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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요트 대중화’ 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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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4 22:05:33
<앵커 멘트>
요트, 하면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일부 부유층들의 고급문화로 흔히 알려져 있는데요.
이제는 한강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요트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개장을 앞둔 한강 시민요트 나루를 최건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드라마의 주인공이 요트의 돛을 올리며 건네는 한마디..
이제, 한강에서 누구나 부담없이 요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3명까지 탈 수 있는 딩기 요트는 요금도 저렴하고 배우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8인승 크루즈 요트는 선실까지 갖춰진 중형급 크기로 바람과 동력을 함께 이용합니다.
<인터뷰> 최지예(여의도 중학교 2학년) : "공부만 하다가 모처럼 나와서 요트도 타보고 하니까, 신기하고 영화의 한 장면의 주인공 같아요."
부산 수영만, 화성 전곡항에 이어 국내에서 세번째 규모인 여의도 시민요트나루는 한번에 90척의 요트가 정박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잠실에서 김포대교까지 요트 운행이 가능하며 경인 아라뱃길과 연결되면 서해까지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길아((주)서울마리나 기획실) : "시민분들이 이용하시기에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고, 또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될 예정이어서 요트문화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한강에는 백 20여 대의 요트가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2백 여대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곳 시민요트나루에는 벌써 대형 요트 여러 대가 자리를 잡으면서 본격적인 한강 요트시대가 열렸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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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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